Cruise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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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을 항해 중인 오션드림호. 기온도 점점 올라가 여름의 태양빛이 내리쬐는 가운데 피스보트 '선상 여름 축제'가 열렸습니다.​ ​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가 나이나 언어에 관계없이 이곳저곳에서 일본식 여름축제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축제 1부의 끝을 장식한 이벤트는 오키나와의 전통 무용인 데이사 퍼포먼스. 이 날을 위해 연습을 거듭해온 출연자의 멋진 춤동작은 물론 땀방울마저 빛나 보였답니다.​ ​

1부가 끝나자 귀신의 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싹한 체험을 하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요.​ ​

해가 지자 여름축제 제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선내에서 결성된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유카타 패션쇼, 본오도리 춤 등이 이어졌습니다.​ ​​ ​

선상 여름축제는 대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습니다! 웃음과 열기로 가득한 하루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