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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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항상 식사를 하는 메인 레스토랑이 요리 교실로 변신했습니다. 요리 교실의 선생님은 오션드림호의 주방 총 책임자인 이시카와 셰프. 오늘 만들어 볼 음식은 ‘애플 슈트르델(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 사전에 예약한 20명의 참가자들이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이시카와 셰프의 손동작과 요리 순서를 열심히 따라합니다. 여행이 끝난 후에 집에 가서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 요리법과 사과 껍질을 다루는 요령까지! 이시카와 셰프는 프로만의 비법도 아낌없이 전수해주었답니다. 요리에 관한 지식을 얻은 것은 물론 실제로 직접 만든 디저트를 먹으니 머리도 배도 가득 채워진 듯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