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리포트

Oct.20th

오늘은 사회학자인 안나 가벨비치의 선내 강연이 있었습니다. 안나 가벨비치는 학제적인 사회과학자로서 국제 인구 이동이 어떻게 다문화 사회에 공헌하는지, 유럽 이민 사회 속 경험과 언어, 섹슈얼리티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

이번 강연에서는 EU의 기본 원리에 관한 설명과 함께 유럽내 대규모 이민 현상, 폴란드인의 영국 이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폴란드와 영국의 최저임금 격차는 약 다섯 배. 이러한 경제적인 격차가 이민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새로운 사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새로운 언어를 접하는 경험이 이민자들에게 더욱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이민자들이 더욱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