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항으로 귀항했습니다.

귀항을 고대하던 가족과 친구들이 귀항하는 퍼시픽 월드호를 향해 크게 손을 흔듭니다. 오늘은 고베항에서 '2023 객선 페스티벌'이 열리는 날. 모두들 국제신호기를 흔들며 입항을 환영해주고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라며 반갑게 맞아주는 목소리가 고베항에 울려 퍼집니다.

PHOTO: PEACEB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