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th Cruise Report]여행의 매력 -셀리나 홍(작가)-
1/31
케이프타운에서 승선한 선상 게스트 셀리나 홍은 대만과 중국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로 지금까지 세계 88개국을 방문해 약 60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여행, 음식, 뷰티 등 폭넓은 장르를 다루며 집필 시에는 항상 그 나라의 지역조직이나 관광국과 협력하여 조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행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셀레나 홍. 여행을 시작한 계기를 비롯해 세계 각국을 여행한 경험을,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떠난 해외 여행지는 일본이었습니다. 일본 여행을 하면서 현지인들이 가는 목욕탕에 갔던 경험이 가장 감동적이었다고 하는 그녀. 일본의 문화와 친절한 매너에 놀라, 그렇게 여행의 매력에 이끌려 전세계를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또 사진가, 화가로서도 활약하는 셀레나 홍의 예술적인 시점은 우리에게 새로운 여행의 매력을 전해줍니다. 여행을 하면 '다른 것'들을 많이 만나게 되죠. 사람들이 각각의 개성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방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니 여행이 더 풍요로워졌다는 셀레나 홍의 강연에서 우리는 새삼 여행의 매력과 '다름'을 받아드리고 즐기는 것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