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th Cruise Report]여행의 매력 -셀리나 홍(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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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에서 승선한 선상 게스트 셀리나 홍은 대만과 중국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로 지금까지 세계 88개국을 방문해 약 60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여행, 음식, 뷰티 등 폭넓은 장르를 다루며 집필 시에는 항상 그 나라의 지역조직이나 관광국과 협력하여 조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행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셀레나 홍. 여행을 시작한 계기를 비롯해 세계 각국을 여행한 경험을,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

 

처음으로 혼자 떠난 해외 여행지는 일본이었습니다. 일본 여행을 하면서 현지인들이 가는 목욕탕에 갔던 경험이 가장 감동적이었다고 하는 그녀. 일본의 문화와 친절한 매너에 놀라, 그렇게 여행의 매력에 이끌려 전세계를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또 사진가, 화가로서도 활약하는 셀레나 홍의 예술적인 시점은 우리에게 새로운 여행의 매력을 전해줍니다. 여행을 하면 '다른 것'들을 많이 만나게 되죠. 사람들이 각각의 개성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방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니 여행이 더 풍요로워졌다는 셀레나 홍의 강연에서 우리는 새삼 여행의 매력과 '다름'을 받아드리고 즐기는 것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