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ise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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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제101회 피스보트 세계일주 항해. 오늘은 오션드림호 선장님이 주최하는 웰컴 파티가 열렸습니다. 크루즈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되어 열리는 첫 파티인 만큼 아름답고 멋진 의상으로 멋을 낸 승객의 모습에 선내는 화려한 분위기가 감돌았습니다.​ ​

파티에서는 선장님의 오션드림호 크루 소개가 있었습니다. 선장님의 재치 넘치는 말로 파티장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많은 스태프 덕분에 우리는 안전한 항해 그리고 쾌적한 선내 생활을 할 수 있지요.​ ​

선장님과의 기념 사진 촬영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다시 없을 소중한 기회를 놓칠 세라 승객들은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어깨동무를 하거나 악수를 하시는 분까지 저마다 원하는 포즈로 기념 사진을 찍습니다.​ ​

“처음 뵙겠습니다.”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맛있는 식사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대화가 풀립니다. 여행의 시작에 어울리는 특별한 밤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세계일주 여행이 무척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