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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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라네타륨 체험

오제키 다카아키(간사이 모바일 플라네타륨 대표)

스타라이트 라운지에 들어가자 그곳에는 반원의 커다란 돔이 있었습니다. 공기로 부풀린 반경 5m 돔의 정체는 선내에서 천체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바일 플라네타륨’입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플라네타륨과 천체 망원경을 통해 천문 교육을 하는 선내 게스트 오제키 다카아키 씨의 안내를 받으며 모바일 플라네타륨을 체험했습니다. 일본 국내에서는 다양한 장소에 설치되어 천문 체험을 진행해왔지만 해외에서의 체험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피스보트 참가자들은 처음 접하는 이동식 플라네타륨을 보고 처음에는 그저 신기해하다가 차례대로 줄을 서서 플라네타륨을 체험했습니다. 바다 위를 떠도는 배 안에서 플라네타륨으로 별을 바라보는 시간. 그런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