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st Cruise Report]장연 First Live (張豔, 얼후 연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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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페에테에서 피스보트에 승선한 얼후 연주가 장연(CHO Yean)의 선상 스페셜 라이브가 개최되었습니다. 얼후는 2개의 현을 활로 켜서 연주하는 중국 전통 현악기입니다. 장 씨가 처음 얼후를 켜기 시작한 것은 6살 때. 지금까지 난징, 상하이, 홍콩, 대만, 일본 등 각지에서 얼후를 연주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얼후의 세계를 소개해왔습니다. 단 2개의 현으로 만들어내는 소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깊고 부드러운 음색이 연주장을 찾은 사람들을 매혹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중국과 일본의 노래는 물론 스스로 편곡한 곡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아하고 따듯한 얼후의 세계를 만끽한 멋진 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