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굴지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다(후편)

2020/10/2

예카테리나 궁전으로

황제의 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예카테리나 궁전". 하늘색을 기조로 한 외벽과 흰 기둥과 황금 장식이 아름다운 궁전 내부도 호화로운 장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 사이를 모방하여 만들어진 홀은 황금 조각으로 가득 찬 자연 채광이 금이나 거울에 반사 호화로운 공간입니다. 또한 "러시아의 승리"라는 제목의 장려 한 천정화도 큰 볼거리입니다. 예카테리나 2세에게 사랑받은 호박과 황금으로 덮고 찼다 "호박방 '도 놓칠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분수의 여름 궁전

예카테리나 궁전과 더불어 유명한 황제의 피서지는 표트르 대제가 세운 여름 궁전입니다. 이 궁전은 바다를 향해 계단식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는 프랑스식 정원이 배치되어 있으며 다음 유럽풍의 큰 궁전, 그리고 가장 낮은 토지에 다양한 연구를 거듭 한 크고 작은 150 여개의 분수로 알려진 "아래 공원"이 있습니다. 이 분수는 모든 토지의 고저차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물과 녹색, 정밀한 조각이 눈에도 즐거운 정원을 산책하면 피서지로 지어진 궁전에 어울리는 시원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피의 구원 사원

화려한 양파형을 한 러시아 정교회의 전통적인 실루엣이 눈에 띄는 "피의 구원 사원 '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큰 볼거리. 화려한 외관과는 달리 무시 무시한 이름은 시간의 황제 알렉산드르 2 세가 암살 된 장소에 추모의 뜻을 담아 쌓은 데서 유래합니다. 교회의 내부 벽면은 물론 천장까지 외관에도 뒤지지 않는 선명하고 정밀한 아이콘이나 그림, 장식 문양으로 가득합니다. 그 총 면적은 7,000 평방 미터 이상. 이 장엄하고 환상적인 공간에 발걸음을 옮기면,이 곳이 러시아 모자이크 예술의 최고 걸작이라고 불리기도 납득입니다.

역사를 말하는 거리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대로는 제정 러시아 시대부터 번화가로 발달하였습니다. 지금도 18세기부터 20 세기 초반의 건물이 많이 늘어서 당시의 모습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건축 양식을 한 번에 볼 수있는 거리는 마치 박물관을 연상케 합니다.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가 신작을 발표했다고 전해지는 문학 살롱 베나루다키 저택이나 러시아 요리의 이름의 유래이기도한 스트로가노프 백작의 궁전, 18 세기의 쇼핑 센터 파사쥬 백화점 등 제정 러시아 시대를 방불케하는 건물이 늘어서 있습니다. 제정 러시아 시대의 아름다움에 접하는 이번 여행은 러시아의 근대화를 되짚어보면 여행이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