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서 배우다
밴쿠버(캐나다)
캐네디언 록키를 향하는 관광객의 현관문이 되는 도시 밴쿠버는 온화한 기후와 산들에 둘러쌓인 도시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시와 자연의 공존
도시의 근처에 바다, 산, 숲등이 있어 쉽게 자연과 만날 수 있는 환경으로 밴쿠버는 세계이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도 불립니다. 캐나다 제3의 도시인 밴쿠버는 자연환경 이외에도 수 많은 상점과 세계유일의 증기시계가 있는 개스타운, 시민들의 휴식처인 드넒은 스텐리 파크등 충실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녹음에 둘러쌓인 외나무 흔들다리인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그라우스 마운틴 등이 있어 자연과 함께 도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린 캐년 공원에서 즐기는 하이킹
캐나다의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분에게는 린 캐년 공원에서의 하이킹을 추천합니다. 도시의 북쪽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린 캐년은 중심지에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 위해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수 많은 나무들과 양치식물이 가득한 상쾌한 공기속에서의 하이킹은 말할 수 없는 상쾌함을 선사합니다. 나무들 사이에 걸쳐진 다리를 건너면 그 앞에는 투명하고 맑은 강이 흐르고 있어 도시의 근교에 있지만 대자연 속에서의 산책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PHOTO: PEACEBOAT, Nakamura Mitsutoshi, Adobe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