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들과 만나다 - 포트엘리자베스
아프리카의 대지에 펼쳐진 풍요로운 대자연에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야생동물들과의 만남. 이곳에서밖에 볼 수 없는 풍경은 여행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웅장한 자연에서의 사파리 체험
사계절 온난한 기후로 인해 [프렌들리 시티]라고 불리는 남아프리카 남동부 해변의 도시. 알찬 해변과 아름다운 거리는 휴양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근교에는 아두・앨리펀트 국립공원과 동물 보호구역이 위치해 있어, 대자연을 느끼며 사파리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륜구동차로 갈아탄 사파리 드라이브에서는 아프리카 코끼리와 버팔로, 흑코뿔소 등 대형 초식동물들을 비롯해 로망의 빅 파이브(사자 코뿔소 코끼리 버팔로 표범)와의 만남을 기대해보세요.
세계 3대 폭포로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폭포(미국), 이과수 폭포(아르헨티나/브라질)와 함께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 폭포 폭 약 1700m, 낙차 약 108m의 대폭포로 폭포에서 떨어지는 수량은 삼대폭포 제일이라고도 합니다. 폭포를 따라 난 산책로를 걸어서 폭포 근처까지 향합니다. 폭포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온몸에 뒤집어쓰며, 박진감 넘치는 폭포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모시 오 투냐(굉음하는 물안개)'라고 불리는 것도 납득할 만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야생의 왕국으로
스와힐리어로 '여행'을 뜻하는 사파리. 현재는 야생동물 감상을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이 스와힐리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케냐와 탄자니아는 '사파리 체험'을 할 수 있는 나라로 유명한데, 그들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또한 야생동물의 왕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관문이 되는 곳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표하는 대도시 중 하나인 포트엘리자베스. 이 도시에서 내륙으로 사륜구동차를 몰고 향하는 곳은 야생동물들이 활보하는 사바나의 대지─ 야생의 낙원에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동물들과의 만남은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체험입니다.
PHOTO:PEACEBOAT, Katsuta Airi,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