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nd Cruise Report]UPA국제협력 프로젝트-지원물자 분류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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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는 일본 전국에서 모인 지원물자를 크루즈로 방문하는 나라의 사람들 또는 시민단체에 전달하는 피스보트의 국제협력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크루즈에서도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방문지에 물자를 전달해왔습니다. 다음 기항지인 베네수엘라를 끝으로 102회 피스보트 크루즈의 UPA 프로젝트는 막을 내립니다. 오늘은 마지막 지원물자 분류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지원물자 분류 작업을 위해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매번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분류 작업에 자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두가 으쌰으쌰 힘을 모았더니 그 많던 종이박스들이 15분 만에 종류와 용도별로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작업은 순식간에 끝이 났고, 분류작업을 마친 기념으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의 작업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얼굴에 피어난 미소가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