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rd Cruise Report]페어웰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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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정에서는 저의 긴 크루즈 인생을 통틀어 특히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좋은 승객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선장님의 기분 좋은 인삿말로 시작된 페어웰 세레모니.​ ​

치프 오피서를 포함한 많은 크루가 우리의 즐거운 선내생활을 위해 성심성의껏 노력해주었습니다.​ ​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배!

승객들의 즐거운 표정이 이번 여행을 대변해주는 듯합니다.​ ​

인사가끝나자 오션드림호 전속 밴드인 '조이 & 업스타트'의 연주와 함께 댄스 타임! 즐거운 파티는 계속됩니다.​ ​

이곳은 레스토랑. 오늘은 특별히 페어웰 디너가 준비되었습니다.​ ​

페어웰 파티에서는 식사 도중 크루들의 서프라이즈 공연도 빼놓을 수 없지요. 모든 크루가 하나 둘 레스토랑에 모여 다 함께 노래를 시작합니다!

각자 2개월 간의 크루즈 여행 동안 인사를 주고 받으며 알게 된 크루도 많이 있겠지요. 마치 가족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그들의 합창을 지켜봅니다.​ ​

지나가는 시간을 아쉬워하면서도 페어웰 밤을 즐깁니다. 선내에서는 '고마워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또 만나요' 하는 말들이 오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