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rd Cruise Report]페어웰 파티
2/12
'이번 여정에서는 저의 긴 크루즈 인생을 통틀어 특히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좋은 승객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선장님의 기분 좋은 인삿말로 시작된 페어웰 세레모니.
치프 오피서를 포함한 많은 크루가 우리의 즐거운 선내생활을 위해 성심성의껏 노력해주었습니다.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배!
승객들의 즐거운 표정이 이번 여행을 대변해주는 듯합니다.
인사가끝나자 오션드림호 전속 밴드인 '조이 & 업스타트'의 연주와 함께 댄스 타임! 즐거운 파티는 계속됩니다.
이곳은 레스토랑. 오늘은 특별히 페어웰 디너가 준비되었습니다.
페어웰 파티에서는 식사 도중 크루들의 서프라이즈 공연도 빼놓을 수 없지요. 모든 크루가 하나 둘 레스토랑에 모여 다 함께 노래를 시작합니다!
각자 2개월 간의 크루즈 여행 동안 인사를 주고 받으며 알게 된 크루도 많이 있겠지요. 마치 가족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그들의 합창을 지켜봅니다.
지나가는 시간을 아쉬워하면서도 페어웰 밤을 즐깁니다. 선내에서는 '고마워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또 만나요' 하는 말들이 오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