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ise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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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컬처스쿨에서도 인기가 많은 요가. 피스보트의 요가 수업은 낮시간 뿐만이 아니라 취침 전에도 '굿나잇 요가'라는 이름으로 수업이 열린답니다.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몸에 아픈 부분은 없는지 천천히 확인해보세요~', '조금 더 힘을 내세요~!' 등 선생님의 상냥한 목소리를 들으며 근육 하나하나를 천천히 이완시킵니다. 요가로 몸을 푼 다음에 잠을 청하면 그야말로 꿀잠을 잘 수 있겠지요. 기항지가 이어지는 동안 몸에 쌓이 피로를 푸는 소중한 요가 시간. 다음 여행을 준비하는 데에도 꼭 필요한 프로그램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