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색 절경이 기다리는 지구의 마지막 비경, 남극으로 -후편-

2020/6/23

절경이 펼쳐진 남극 반도

남쪽으로 항해합니다. 남쪽 셰틀랜드 제도를 남하하여 보이기 시작한 곳이 남극 반도입니다. 거의 전역이 빙하로 덮여 있으며, 그 표고는 약 2,000m에 이릅니다. 남극 반도를 대표하는 경관 중 한곳인, 온화한 자연항 파라다이스 베이는 눈에 덮인 산이나 얼음 절벽 등 다양한 형태의 빙산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만입니다. 지구의 끝에서 날마다 지난 감동을 넘어서는 절경들을 만나는 체험은 인생에서의 소중한 보물입니다.

남극의 푸른 하늘 아래, 눈앞에는 한없이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파란색과 흰색 세상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으로 불리는 파라다이스 베이. 정적에 싸인 파란색과 하얀색의 파노라마는 천국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절경입니다.

꿈 꿔오던 남극 대륙에 상륙. 남극의 대지를 밟아봅니다. 극지에 퍼지는 대자연을 체감하는 감동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특별한 기념품으로 스탬프를 써봅니다. 도착까지는 3개월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편지도 보낼 수 있지요.

지구환경을 미래로 이어가기 위해

인류가 남극에 도달한 이후,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이 땅에 진출했습니다.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극지 연구나 지구 탄생의 역사, 우주안 지구의 관측이 진행되는 한편, 인간에 의한 영향도 염려되고 있습니다. 버려질 폐기물로 가득한 광경은 인류가 환경에 끼칠 악영향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 땅을 계속 촬영하고 있는 미즈모토씨는, 「남극에서는 자연이 만들어 내는 훌륭한 경치를 볼 수 있지만, 그것과 동시에, 인류에 의한 오염되고 있는 실태도 알아 두면 좋겠다. 중요한 것은 남극의 아름다움을 아는 것 그리고 후세에 전해 줘야 한다는 것」이라고 남극을 방문하는 것의 의의를 이야기합니다. 남극조약이 국제적으로 지켜지고,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은 이 땅은 모든 사람들이 지켜야 할 장소입니다.

상상했던 스케일을 훨씬 뛰어넘는 압도적인 대자연 남극 그리고 지구 환경이 처한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아름다운 광경에 절로 숨이 멎습니다.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감동의 풍경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이 남극의 경관이야말로 다음 세대로 이어 주어야 할 재산일지도 모릅니다.